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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캔 스피크) 따뜻한 줄거리 및 실화내용 정보

by 원222 2022. 11. 12.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이제훈)

감동적인 우리의 오랜 역사에 관한 영화를 찾고 있다면 넷플릭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추천한다. 이 영화는 나문희,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영화로 재탄생되어 이영화는 뜨거운 관심을 휩쓸면서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아이캔스피크>줄거리

할머니 옥분은 거주하는 시장을 돌아다니며 불편사항을 무려 8천 권에 달하는 민원을 넣는 도깨비 할머니였다. 그와 반대인 원리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는 민원을 해결하는 담당자였다. 매일 많은 민원 제기를 하는 옥분에 때문에 처음에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옥분은 민원 접수만큼 매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아무리 영어공부를 해도 영어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았다. 우연히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하고 있는 민재를 보고 영어 선생님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며 쫓아다녔다. 옥분의 부탁에도 민재는 계속해서 거절을 하였다. 계속되는 옥분의  부탁에 민재는 옥분에게 영어시험을 낼 테니 80점 이상 합격을 하게 되면 영어 선생님이 되어준다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옥분은 75점을 맞게 됐다. 결국 민재는 옥분의 영어 선생님이 되어주는 것을 거절하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옥분이 민재의 하나뿐인 자신의 동생 영재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옥분의 따뜻한 마음을 보게 된 민재는 옥분의 영어 선생님이 되어준다. 사실 옥분에게는 비밀이 있다. 옥분이 그토록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였던 이유가 바로 어릴 적 헤어져서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미국에 거주하는 남동생을 만났을 때 단 한마디라도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민재는 옥분의 남동생에게 통화를 걸지만 남동생은 옥분과 통화하는 것과 기억하기조차 싫어한다고 했다. 그래서 민재는 옥분이 상처받는 게 싫어서 자신이 7급 공무원 시험 준비 때문에 영어를 가르치기 힘들 거라고 말한다. 이야기를 들은 옥분은 큰 상심에 빠지게 됐다. 다음날 옥분의 오랜 친구인 정심이 치매 질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과거 옥분과 오랜 친구인 정심에게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자신들을 강제로 위안부로 삼아 옥분과 정심은 위안부 피해자였다. 옥분은 위안부 피해자였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숨기고 싶었으나 오랜 친구 정심은 일본군의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싶어 했다. 오랜 친구인 정심의 병원을 다녀온 옥분은 큰 결심을 하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평소 시장에서 옥분에게 불만이 있었던 족발집주인이 피해를 입자 옥분에게 앙심을 품고 경찰에게 신고를 한 것이 옥분이 아니냐고 했다. 그에 옥분은 본인이 한 것이 아님에도 나를 의심하자 점차 슬픔이 커져만 갔다. 다음날 답답한 마음에 옥분은 족발집주인이 피해를 입은 것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을 찾아갔다. 옥분은 우연히 구정 직원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됐다. 시장을 재개발하려고 하는데 통과시키려는 꼼수가 민재의 생각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옥분이 시장에 민원을 제기한 자료마저 다른 직원의 실수로 다 폐기되어 사라졌음을 알았다. 화가 난 옥분은 민재에게 달려가서 멱살을 잡게 됐다. 옥분은 결국 민재의 빰을 때리며 울분을 토하게 된다. 빰을 맞아 화가 난 민재는 더 이상 영어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영어공부를 해도 옥분의 동생은 옥분과 통화하는 것과 기억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다. 우연히 민재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한 민재의 동생 영재는 민재가 옥분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생 영재는 옥분이 시장에서 많은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장상인들에게 오지랖을 떨었던 이유가 외로워서 그랬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들은 민재는 죄책감에 빠져 옥분을 다시 도와주려고 한다. 옥분을 도와주기로 한 민재는 시장에서 발생하는 용역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한다. 민재의 도움으로 인해 해결이 되자 시장 사람들은 옥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 시간이 지나 옥분에게 시민단체 소속 기자가 찾아오게 된다. 과거 일본의 위안부의 문제를 조만간 미연방하원에서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상에 알리고 미연방하원에서 결의안이 채택될 때 위안부 실제 피해자의 증언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증언을 하기로 한 옥분의 오랜 친구 정심은 현재 치매 질병을 앓고 있어서 정확한 증언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옥분은 큰 고민에 빠지고 오랜 친구 인정 심의 편지를 읽고 나서 용기를 얻은 옥분은 정심 대신 지금까지 숨겨왔던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옥분은 어머니의 묘를 찾아가 더 이상은 어머니의 유언대로 살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옥분은 과거 위안부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부끄럽게 숨긴 채 살며 동생과도 이야기조차 하지 못한 지날날을 생각하면 눈물을 흘렸다. 시민단체 기자의 도움을 받아 옥분은 증언할 것을 뉴스를 통해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게 된 민재와 시장상인들도 옥분이 위안부 피해자였던 사실을 알게 됐다. 기자회견을 맞히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옥분은 시장상인들을 마주치게 된다. 시장상인들은 옥분을 피하게 된다. 그로 인해 옥분은 과거에도 가족들에게 소외감을 느꼈던 것처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더 이상 동네에 거주할 수 없음을 느낀 옥분은 가게를 정리하고 있다. 가게를 정리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민재가 찾아오게 된다. 평소처럼 옥분은 활짝 웃으며 밥은 먹었냐고 이야기를 한다. 민재는 옥분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 눈물을 흘리는 민재를 용서한 옥분은 오랫동안 숨겼던 자신의 위안부 시절 사진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민재에게 사진을 버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게 된다. 옥분은 민재에게 위안부 시절 겪은 이야기도 하게 된다. 그리고 그토록 옥분과 오랜 친구가 정심이 영어공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민재에게 설명을 한다. 그 이유는 잘못된 통역을 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털어놓게 된다. 민재와 이야기하는 중 옥분을 피했던 동네 시장상인들이 옥분의 가게에 와서 그동안 힘들었을 옥분을 위로해주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렇게 옥분은 시장상인들과 민재와 관계 회복을 하고 민재와 구청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 하원에 발표할 영어 연설도 준비하게 된다. 옥분은 민재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양복을 선물해주고 미국에 가게 됐다. 하지만 일본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았고,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바 없다며 옥분에게 가짜 위안부라며 증인이 될 수 없다고 한다. 7급 공무원 면접을 마치고 티브이로 일본의 부정하는 모습을 본 민재는 옥분의 가게로 뛰어가 옥분이 간직하던 과거 위안부 사진을 찾게 된다. 옥분이 걱정이 된 민재는 사진을 들고 미국으로 향하였다. 시간이 흘러 미국 연방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 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다. 먼저 백발의 미첼 할머니의 증언을 하고 옥분의 차례가 되었다. 일본 측 인사들은 옥분에게 가짜라고 비난과 야유를 하게 된다. 옥분은 적대적인 시선들과 압박 감속에 자신의 위안부 피해자였던 영어로 작성한 내용들을 한마디도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민재의 목소리가 들렸다. 옥분은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쳐다보니 민재가 있었다. 민재는 옥분이 간직했던 사진을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그 모습을 본 옥분은 큰 용기를 얻어 자신의 배를 보여주면서 위안부 시절 만들어진 칼자국과 일장기 문신과 자신의 위안부 피해자임을 알리고 나서 오랜 친구의 정심이 만든 연설문을 읽게 된다. 옥분의 연설문이 끝나자 모든 이들이 큰 박수를 치고 결국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일본 측 인사들 편을 들었던 미하원의원들이 옥분에게 미안하다고 악수를 청하였다. 그러고 나서 옥분은 특별한 손님을 만나게 된다. 바로 60년간 헤어졌던 남동생을 만나게 되었다. 미국으로 온 민재가 옥분의 남동생을 설득하여 오게 한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 캔 스피크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몇 번이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가슴 아픈 실화내용 정보"실제 위안부 피해자를 배경으로 슬픈 역사를 전달하기까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위안부 실제 피해자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가 증언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2007년 6월 26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찬성 39표, 반대 2표로 공식 채택된다. 이후 7월 30일 미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다. 찬성 39표로 인해 이는 국제사회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최초로 공식 인정한 사건이다. 이후 10년, 일본은 여전히 사죄하지 않고 있다. 이영화를 통해 과거에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를 알 수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반인륜적 행위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아직 못 본 사람이라면 꼭 영화를 보고 가슴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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